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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꺾였다 " 석달만에 최저 0.17% ↑…수도권 전세 상승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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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대출 4% 중반 상승과 한도 규제로 주택 매수세 줄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7월 둘째주 이후 최저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 서울 줄고 지방 올라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인상과 한도 축소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석달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10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0.19%) 대비 소폭 하락한 0.17%를 나타냈다. 주간 상승률로는 지난 7월 둘째주(0.15%) 이후 최저치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담보대출 금리가 4% 중반까지 치솟은 데다 대출한도 규제로 주택 매수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기간 이어진 집값 상승의 피로감과 향후 불투명한 시장 상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별 인기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으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축소 영향으로 매수세가 감소했다"며 "장기간 이어진 상승 피로감도 상승률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는 강남구(0.23%)가 삼성·역삼동 위주로 송파구(0.22%)가 문정동 중대형 및 신천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21%)는 방배·서초동 위주로 강동구(0.17%)는 상일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4구 이외에는 강서구(0.19%)가 마곡지구와 가양동 위주로 동작구(0.18%)가 상도·신대방동 대단지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강북 14개구는 0.17% 상승했다. 용산구(0.26%)는 리모델링 기대감 있는 이촌동 및 신계동 신축 위주로 마포구(0.26%)는 아현·대흥·현석동 등 주요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노원구(0.22%)는 교육환경 양호한 중계동과 상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0.42% 올라 전주(0.44%)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연수구(0.52%)는 교통호재 있는 옥련·선학동과 개발 기대감 있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50%)는 효성·작전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부평구(0.44%)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십정·청천동 위주로 남동구(0.38%)는 남촌·구월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경기도도 전주(0.41%)보다 소폭 낮은 0.39% 상승했다. 오산시(0.75%)가 인근지역 대비 저가 인식 있는 누읍·양산동 신축 위주로 안성시(0.62%)는 교통호재 있는 아양·중리동 중저가 위주로 올랐다.

이천시(0.55%)는 교통환경 양호한 안흥동 등 위주로 의왕시(0.53%)는 삼·오전동 위주로 군포시(0.52%)는 주거여건의 개선 기대감 있는 당정·도마교동 위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수도권 아파트값의 상승폭 축소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값도 전주(0.28%)대비 0.01%p 하락한 0.27%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지역별로 편차가 있지만 약보합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0.24%→0.22% ▲지방 0.16%→0.17% ▲5대광역시 0.15%→0.15% ▲8개도 0.17%→0.18% ▲세종 0.07%→0.12%로 움직였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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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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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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