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비중 수도권 73%·비수도권 27%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1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35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335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080명보다 246명 늘었고 전주 화요일(5일) 1442명보다 160명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12 nulcheon@newspim.com |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494명, 경기 401명, 충북 83명, 인천 82명, 대구 59명, 경북 40명, 부산 38명, 경남 30명, 충남 27명, 강원·대전 각 16명, 전남 13명, 광주·제주 각 11명, 전북 8명, 울산 6명이다. 세종에서는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977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58명으로 27% 수준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서울의 경우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10명 늘어 32명이 됐다. 강북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난 18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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