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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945명, 누적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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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연속 900명대, 사망자 4명 늘어난 643명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이틀연속 9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 발생 1년 7개월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2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945명 늘어난 10만4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0대 2명, 70대 1명, 90대 1명 등 4명이 추가돼 총 643명으로 증가했다.

28일 검사건수는 8만6939건이며 전일 8만5648건 대비 당일 확진자는 945명으로 양성률은 1.1%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2434명을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2021.09.24 mironj19@newspim.com

신규 확진자 945명은 집단감염 41명(4.3%), 병원 및 요양시설 26명(2.8%), 확진자 접촉 451명(47.7%), 감염경로 조사 중 423명(44.8%), 해외유입 4명(0.4%)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00명(21.2%), 30대 160명(16.9%), 50대 128명(13.5%), 40대 125명(13.2%), 10대 114명(12.1%), 60대 95명(10.1%), 70세 이상 73명(7.7%), 9세 이하 50명 순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15명(누적 674명), 양천구 소재 학원 관련 13명(25명), 강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1명(12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4명(82명) 등이다.


양천구 소재 학원에서는 수강생 1명이 27일 최초 확진 후 28일까지 11명에 이어 29일 13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민이다.

접촉자 634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4명, 음성 447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결과를 대기중이다. 해당시설은 수강생들이 장시간 함께 수업하고 화장실 등을 공동사용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강북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환자 1명이 27일 최초 확진 후 29일 1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민이다.

접촉자 319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291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결과를 대기중이다. 해당시설은 요양병원 특성상 환자와 간병인, 보호자간 밀접한 접촉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한편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은 22개소 총 2160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1659개로 가동률은 76.8%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33개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187개로 가동률은 56.2%, 입원 가능한 병상은 146개다.

준중환자 병상은 8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48개로 가동률은 59.3%이며, 입원 가능한 병상은 33개다. 생활치료센터는 33개소 5198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3320개로 가동률은 63.9%,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804개다.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30일 0시 기준 신규 172명, 누적 1283명이며 현재 383명이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95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30일 0시 기준 1차 731만4953명(77%), 2차 468만1112명(49.2%)으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7만9822명이다.

이상반응 신고사레는 641건 늘어난 4만5930건으로 이중 98.6%가 경증이다. 백신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4만6140회분, 화이자 132만9954회분, 얀센 1만2440회분, 모더나 20만6570회분 등 총 179만5104회분이 남아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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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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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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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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