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농산물가공 아카데미-식품가공기능사 취득과정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20명이 최종 실기시험에 합격하며 자격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농산물가공 아카데미-식품가공기능사 취득과정[사진=밀양시]2021.09.29 news2349@newspim.com |
교육과정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총 38회 실시했으며, 비대면 이론교육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지난 2019년부터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5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자격을 취득해 지역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판매하는 등 6차산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농·축·수산 식품을 제조 및 가공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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