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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주니어 캠프 연 안병훈 "오랜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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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안병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주니어 캠프를 개최했다.

PGA투어의 안병훈은 미국 주니어 골프 협회(American Junior Golf Association, 이하 AJGA)와 함께 '안병훈 주니어 챔피언십(Ben An Junior Championship)'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그가 자라며 받은 많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신설됐다.

주니어 대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안병훈. [사진= AJGA]

안병훈은 "오랜 시간 꿈꿔온 일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놀고 연습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그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 아이들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며, 골프에 대한 팁을 주곤 했다. 내가 그들의 나이 때, 프로 선수들이 내게 도움을 주고 팁을 주는 것은 정말 큰 의미이자 도움이었다. 그들에게 무언가를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도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지역과 다른 코스에서 대회들이 열렸기 때문에,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실력이 출중한 다른 주니어들에게서 배울 점이 많았고, 이를 통해 배운 것이 정말 많았다. 골프에 대해서는 물론 골프장에서의 매너도 뿐만 아니라, 미디어 상대로 어떻게 인터뷰를 해야 하는지도 배웠다. 전체적으로 배운 것이 많다. 이런 경험들이 내가 U.S 아마추어에서 우승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며 AJGA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을 설명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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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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