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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GS건설, 부산 좌천·범일2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7183억 규모

기사입력 : 2021년09월13일 17:16

최종수정 : 2021년09월13일 17:16

지상 57층 규모 공동주택 1937가구·오피스텔 703실 조성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이 공사비 7183억원 규모의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2일 열린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입면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2021.09.13 sungsoo@newspim.com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원 4만6610.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937가구, 오피스텔 703실 및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7183억원이다.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반경 250m 내 위치해있다. 사업장 주변에 북항 재개발사업, 미군 55보급창 이전 등 다수의 개발 호재가 있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를 부산역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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