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신규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구인모(오른쪽 두번째) 거창군수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군정 주요업무 신규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9.13 yun0114@newspim.com |
이날 보고회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미래 거창을 담보할 수 있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24개 부서에서 165건의 신규사업을 보고했다.
나도 유튜브 스타 발굴 및 운영, 고령 납세자를 위한 큰 숫자 고지서 제작사업 등 군민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부터 승강기산업진흥센터 유치, 거창 연극 특성화 도시 기반조성, 감악산 꽃&별 나눔길 조성 사업 등 거창군의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사업들을 발굴했다.
구인모 군수는 "부서 간 중복 및 연계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협업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라"고 지시하며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 청취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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