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울릉도 응급환자가 해양경찰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울릉도 응급환자가를 이송하고 있는 해양경찰.[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1.08.21 onemoregive@newspim.com |
2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11분쯤 울릉의료원에 내원한 A(75) 씨가 심근경색이 의심돼 울릉의료원에서 응급이송을 요청했다.
동해해경청은 양양항공대 소속 회전익항공기(헬기)를 급파, 오후 10시 45분쯤 응급환자를 헬기에 편승시켜 이륙 후 오후 11시 37분쯤 강릉 공군기지에 대기 중인 강원소방에 환자를 인계했다.
동해해경청은 올해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3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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