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민선 7기 기간 100번째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맞아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산업현장인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달의 기업'에 선정된 기업인 17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작업환경개선 ▲청년 채용 지원 ▲집중호우 예방대책 ▲체육관・공영주차장 등 산업단지 활성화와 인프라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북구가 100호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한 주민 의견은 총 471건으로 이 중 275억 원을 투입해 411건(88%)은 완료했고 60건은 처리 중이거나 중장기 사항으로 관리되고 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 민선 7기 100번째 '민생 현장방문날' 중소기업 방문[광주=광주 북구청]2021.08.17 kh10890@newspim.com |
지난 2018년 7월 제1호 현장방문 시 건의된 첨단2단지 주정차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단지 완충녹지를 활용한 110면의 공영주차장을 올해 3월 준공됐다.
건국동 행정복지센터까지의 거리가 멀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신용동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7월 분동과 함께 신용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했다.
문 청장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현장에 계시는 구민과의 소통을 쉬지 않고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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