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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부 칼바람, 리상푸·웨이펑허 등 2명 전임 국방장관 당적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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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공산당이 리상푸(李尚福), 웨이펑허(魏鳳和) 등 2명의 전직 국방부장(장관)의 중국공산당 당적을 박탈했다. 2명의 전임 국방부장은 향후 군사 사법절차를 거쳐 중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개최된 중국공산당 정치국회의는 중앙군사위가 제출한 '리상푸 문제 조사결과 및 처리의견 보고'와 '웨이펑허 문제 조사결과 및 처리의견 보고'를 심의 통과시켰으며, 리상푸와 웨이펑허의 당적을 박탈했고, 그들의 20대 중국공산당 전국대표 자격을 정지시켰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8일 전했다. 출당조치는 향후 중앙위원회가 추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국 중앙군사위는 리상푸와 웨이펑허에 대해 군적을 박탈했고, 육군 상장(대장) 계급 및 로켓군 상장 계급을 각각 말소시켰다.

매체에 따르면 군사기율위원회는 지난해 8월31일 리상푸의 기율 및 법률 위반 사항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상푸는 ▲정치기율 위반 ▲정치책임 불이행 ▲조직검열 대항 ▲조직기율 엄중 위반 ▲규정위반 인사개입 ▲거액 자금 수취 ▲뇌물 수취 ▲이익대가 금품공여 ▲뇌물공여 등의 죄를 저질렀다. 군 기율위는 "리상푸는 군수분야 정치생태와 업계 풍토를 오염시켰고, 당의 사업과 국방거설에 큰 손상을 입혀, 그 죄의 성질이 지극히 엄중하다"고 평가했다.

군 기율위는 리상푸의 조사를 시작한 지 1개월여인 지난해 9월21일 웨이펑허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웨이펑허에는 ▲정치기율 위반 ▲정치책임 불이행 ▲조직검열 대항 ▲조직기율 엄중 위반 ▲규정위반 인사개입 ▲청렴의무 위반 ▲선물 및 금품 수수 ▲거액 자금 수취 ▲뇌물수취 등의 죄목이 부여됐다.

발표문만 놓고 봤을 때, 리상푸가 웨이펑허에게 거액의 뇌물을 공여해 인사상의 이익을 취득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웨이펑허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동안 중국의 국방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 웨이펑허에 이어 리상푸가 국방부장에 올랐다. 리상푸는 지난해 8월부터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춰, 실각설이 돌았었다.

웨이펑허는 로켓군에서 성과를 쌓아 국방부장에 오른 인물이며, 리상푸는 인민해방군 총장비부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현재 중국의 국방부장은 해군사령관 출신의 둥쥔(董軍)으로, 지난해 12월29일 국방부장으로 임명됐다.

리상푸 전 중국 국방부장 [사진=바이두 캡쳐]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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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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