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네이버 웹툰의 모기업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7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 상장 첫날 10% 가까이 급등 마감해 성공적인 뉴욕증시 데뷔를 마쳤다.
웹툰(WBTN)은 이날 9.52% 상승한 23.00달러에 마감했다.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미국 동부 시간 오후 4시 43분 웹툰은 1.91% 오른 23.44달러를 기록 중이다.
웹툰의 공모가격은 희망 범위 상단인 주당 21달러로 책정됐다. 개장가는 공모가격보다 높은 21.30달러로 웹툰의 시장 가치는 27억1000만 달러로 평가됐다.
웹툰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1500만 주를 발행함으로써 공모가 기준 3억150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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