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나왔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들(부여 94∼100번)은 전날 확진된 40대 남성(부여 93번)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부여군청 전경 [사진=부여군] 2021.08.17 kohhun@newspim.com |
이들 중 5명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 공장에서 일하는 것은 아니며 부여 93번 확진자와 업무상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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