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목포의 가을과 함께 문학박람회를 즐기며 일주일 동안 목포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나선다.
17일 목포시는 '목포 일주일살기, 문학에 스며들다' 참가자를 16일부터 9월 6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 |
오는 10월 목포문학박람회가 열리는 목포문학관 일대 전경 [사진=목포시] 2021.08.17 kks1212@newspim.com |
모집규모는 30팀으로 팀당 1~4명이다. 여행기간은 최소 4박에서 최대 6박까지 가능하다.
'목포 일주일살기'는 오는 10월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목포를 여행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 선정은 9월 8일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되며 개별 통보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1박당 1인 팀은 4만원, 2인 팀은 5만원, 3인 팀은 6만원, 4인 팀은 7만원이 지원된다.
체류비 명목으로 1인 1박당 1만원의 목포사랑상품권이 주어지고, 관광·문화체험비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