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가 17일 막을 올렸다.
영동포도축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던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영동포도축제. [사진=영동군[ 2021.08.17 baek3413@newspim.com |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홍보 중심의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영동군과 영동축제 관광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판매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한달로 연장했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26~9월15일), 네이버라이브커머스(26~29일),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17~9월15일), 쿠팡프레시(17~9월15일),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26~31일), 현대백화점(20~23일)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온라인 공간에서나마 새콤달콤 매력 넘치는 영동포도의 맛과 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축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