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동서식품은 커피음료 최초로 은은한 꽃 향을 담아낸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는 마일드 로스팅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한 꽃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커피다. 동서식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로럴(Floral)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해 풍부한 커피로 시작해 은은한 꽃 향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동서식품 |
이번 신제품은 여러 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거쳐 탄생했다. 원두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커피 테이스팅 시 느낄 수 있는 꽃 향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확인했다. 신제품 플라워 피니시는 한 잔을 마시더라도 특색있는 커피를 찾는 20~30대 여성들의 취향에 맞게 꽃 향이라는 차별적인 컨셉을 내세워 여심을 공략한다.
장지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커피음료의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 이라며 "차별화된 맛과 향이 담긴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와 함께 고품질의 특색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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