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정기분 주민세 14만1479건·15억 4000만원 부과

기사입력 : 2021년08월12일 11:22

최종수정 : 2021년08월12일 11:22

[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최근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로 14만1479건·15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주시 로고.[뉴스핌DB]grsoon815@newspim.com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지난 7월 1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징수과를 방문하거나 은행 CD/ATM기와 ARS(033-737-3737)를 이용하면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지로(www.giro.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주민세(사업소분)를 100% 감면해 주기로 했다.

대상 사업장은 16,261곳으로 별도 신청은 필요 없으며 총금액은 8억 9000만원 규모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8월 20일이 지나도 고지서를 받지 못할 경우 원주시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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