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초등1~2·고3, 2학기 등교수업...중학교 1/3·고1~2 '절반'도 등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단계 초등 1~2학년·중학교 1/3·고3+고1~2 1/2 등교
9월 3일까지 집중방역주간 운영…이후 등교 확대
4단계 급식, 식탁칸막이 설치·한 칸씩 띄어 앉아야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2학기 전면 등교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초등 1~2학년, 중학교 1/3은 등교수업을 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고3, 학교 자율로 1개 학년을 지정해 거리두기 4단계에도 매일 등교수업을 가능하게 했다.

2학기 개학시점에서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특수학급은 전면등교, 초 3~6학년은 3/4 등교, 중학교 2/3 등교, 고교 1~2학년은 1/2 등교~전면등교를 각각 시행한다. 9월부터는 3단계에서도 전면등교가 가능해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1.08.09 wideopen@newspim.com

◆4단계에서도 초등 1~2학년·백신 맞은 고3·학교 지정 1개 학년 매일 등교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를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중순 이후 대다수 학교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등교 수준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 6월 발표된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 방안'보다 대폭 완화된 기준을 정해 등교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2학기 등교수준은 크게 여름방학 직후인 '개학시점'과 '9월 2번째 주'를 기준으로 나눴다.

우선 2학기 개학시점에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는 지역의 유치원, 초등 1·2학년, 특수학급은 학교 밀집도에서 제외해 전면등교를 할 수 있게 했다. 초등 3~6학년은 3/4 등교, 중학교 2/3 등교, 고교 1~2학년은 1/2 등교에서 전면등교까지 가능하다.

올해 대학입시를 앞둔 고3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오는 20일 마무리 되는 점을 고려해 학교 밀집도에서 제외하는 방침을 정하고, 각 학교에 안내하기로 했다. 또 중·고에서는 시도교육청과 학교 자율로 1개 학년을 정해 등교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학교가 고2를 등교 학년으로 정하면, 고3을 포함한 2개 학년이 4단계에서도 등교수업을 하는 형식이다.

2학기 개학 이후 3주간의 집중방역기간을 거친 후인 다음달 6일부터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전면등교를 실시한다. 4단계에서도 초등 저학년 등 등교수업이 필요한 학생을 포함한 전면등교를 비롯해 초등 3~6학년은 1/2 이하 등교, 중학교는 2/3 이하 등교, 고등학교 1~2학년은 1/2에서 전면등교까지 가능하게 된다.

기존 밀집도 기준에서 고3 학생들이 매일 등교할 경우 고1~2학년은 격주로 등교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3단계에서도 고교생 전체 학생이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1.08.09 wideopen@newspim.com

◆가정학습 일수 40일→57일 내외로 확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교외체험학습에 새롭게 신설했던 가정학습 일수의 확대도 추진한다. 현재 40일 내외로 부여된 가정학습 일수를 수업일수의 30%인 57일 내외로 확대 운영하도록 시·도교육청에 권고할 계획이다.

등교확대로 급식 운영 방침도 바뀐다.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모든 자리에 앚을 수 있었지만, 3단계부터는 식탁칸막이를 설치해야 한다. 4단계에서는 식탁칸막이를 설치하고, 한 칸씩 띄어 앉아 식사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한편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 동안을 '학교·학원 집중방역주간'으로 정하고,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학교에서는 학생·교직원 예방수칙 집중 교육을, 학원에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환기 실태 점검, 종사자 방역관리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각각 실시한다.

감염병 전문가 자문회의를 정례화하고 방역상황 모니터링, 델타변이 확산 등 감염병 위험도 상황 점검도 실시한다.

유 부총리는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감염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위기 상황 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아래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