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초등학생과 함께 절기음식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절기음식문화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호랑이 왕과 떠나는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절기음식문화 교육[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1.08.09 obliviate12@newspim.com |
프로그램 내용은 △호랑이를 활용해 제작된 절기음식 교육콘텐츠 '호랑이 왕 입맛 살리기' 애니메이션 시청 △음식활동지 작성 △여름철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체험 등 우리 조상들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저학년(1~3학년) 15명, 고학년(4~6학년) 15명,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선태 원장은 "이번 교육이 초등학생들에게 여름 절기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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