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28·울산시청)는 5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200m 파이널 B에서 36초 440의 기록으로 8명의 출전 선수 중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광희는 파이널A에 진출한 8명의 뒤를 이어 최종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그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카누 200m 금메달, 201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0m 금메달을 획득한 카누 국내 최강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1인승 200m 금메달, 4인승 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1.08.05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