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의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를 통해 스피드온(Speed-On)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공단 내부직원과 부산·창원 시행체, 전문 업체의 아이디어를 모아 총 118개의 네이밍을 제안 받았고 전문가 자문, 엄격한 심사 그리고 직원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결과다.
스피드온은 스피드를 온라인에서 즐기자는 의미와 스피돔을 온라인에 구축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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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브랜드 스피드온(Speed-On). [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2021.07.26 1141world@newspim.com |
브랜드 네이밍 선정에는 경륜과 경정을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의미와 체육발전과 여가생활에 기여하는 공익적 의미 그리고 2030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젊은 이미지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은 스피드온 네이밍 보호를 위해 상표권 출원심사와 도메인 등록을 완료했다. 스피드온은 다음달 6일부터 시작하며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한 회원가입은 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경륜·경정 온라인 구매를 위한 절차는 회원가입과 로그인 과정 그리고 과몰입 예방을 위한 '건전구매지킴이'라는 정보입력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어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동영상 시청 후 승자투표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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