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미 국무부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뤼셀 로이터=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나토 외무장관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1.03.25 kckim100@newspim.com |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과 모테기 외무상은 전화 통화에서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위한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을 포함한 성공적인 한미일 3자 협의회를 도쿄에서 주최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두 사람은 쿠바 정부의 대규모 시위대 체포와 구금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쿠바 정권이 이 중요한 순간에 국민들의 말을 듣고 그들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동의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안전한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한 소망을 전달했다고 국무부는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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