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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 '전주기 개발' 지원

기사입력 : 2021년07월23일 09:11

최종수정 : 2021년07월23일 09:11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지역 자동차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기반이 구축된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 지원센터 인프라 구축 ▲지역 혁신기관 연계 플랫폼 구축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체계 구축 ▲기술지원을 위한 설계 개발장비 구축 ▲지역 내 연구개발(R&D) 역량 보유기업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한다.

앞서 울산시는 올해 초 산업부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신규 사업으로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설치 운영되는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 지원센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관련 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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