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이 독일을 꺾었다. '삼바군단' 브라질은 22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4대2로 승리,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브라질에서선 '바르셀로나의 전설' 라이트백 다니 알베스(상파울로) 아스날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아스톤빌라의 더글라스 루이즈, 에버튼의 히샬리송이 총출동했다. 히샬리송(오른쪽에서 2번째)은 이날 해트트릭을 했지만 독일도 나딤 아미리와 라크나어 아헤의 골로1점차로 좁혔다. 하지만 브라질은 파울리뉴의 추가골로 4대2 승리를 완성했다. 2021.07.22.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