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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징병제 유지하며 10만명 모병 제안…'선택적 모병제'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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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람만 보수주고 전문병사로"
"전면 모병제는 반대…부자는 軍 안가"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국민개병제를 기본으로 하는 선택적 모병제를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가진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 '군복무 체계 변화가 불가피해보인다'는 질문을 받고 "징병을 기본으로 하되 원하면 일정기간 복무하는 조건으로 충분한 보수를 주고 전문병사로 양성하자"며 이같이 답했다.

[파주=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시 연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면접 정책언팩쇼'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2021.07.07 photo@newspim.com

그는 "과거엔 전쟁이 주로 무력으로 이뤄지다보니 남자가 가는 것으로 됐지만, 요즘은 무력이 아닌 손가락이나 머리, 무기와 장비로 하지 않나"라며 "병역자원은 부족하고 현대전 양상도 바뀌니 국방도 대전환 상태에 있다. 정책도 변화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이어 "변화할 때도 방향이 있다"며 "과거로 가는 네거티브 방식이냐, 미래로 가는 포지티브 방식이냐인데, 모두가 혜택을 볼 지 모두가 고통을 받을 지에 대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성이 국방 문제로 고통을 받으니 여성도 군대를 가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보다 포지티브 방식으로 생각하고 싶다. 모두가 고역을 겪지 않는, 억지로 군대를 가지않는 상황으로 갈 수 있다"며 선택적 모병제를 제안했다. 

이 지사는 "현장에서 매복해 소총 쏘는 것보다 드론이나 전투로봇으로 열감지해 서 지키도록 하면 확실하지 않냐"며 "포 몇개 설치된 전투로봇 하나 두고, 센서 설치해두면 일개 중대가 지키는 것보다 훨씬 잘 지킬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 군도 장비와 무기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며 "원하는 사람에겐 충분한 보수를 주는 대신 이렇게 하면 (의무 복무기간) 2년은 낭비다. 원하는 기간동안 장기간 복무하게 하면 의무 징집할 필요성이 줄어든다. 이 사람들에 대해선 복무기간을 줄여줄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10만의 모병을 선택적으로 하자. 군대 갈 일을 선택적으로 하게 하자"며 "징병제를 유지하되 그 위에 모병제를 전환 선택하도록 해주자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모병제 전면 실시에 대해선 "부자는 군대 안 가고, 가난한 사람만 군대에 가게되기 때문에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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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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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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