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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지주체제 '마지막 퍼즐'…현대홈쇼핑 1.2조 투자자산 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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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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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그룹이 6일 현대홈쇼핑 투자부문을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 완성 단계에 들어갔다.
  • 현대홈쇼핑은 1조2251억원 규모 투자부문을 떼어 신설사를 만들고 이를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해 중간지주 구조를 해소한다.
  • 현대홈쇼핑은 12월 17일까지 분할 등기를 마친 뒤 2027년 3월 1일 전까지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투자부문 떼어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
홈쇼핑은 본업 집중…연내 분할 절차 추진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1조2000억원대 자산을 현대홈쇼핑에서 떼어내면서 지주회사 체제 완성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갔다.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한섬 등 계열사 지분과 투자자산을 별도 회사로 분리한 뒤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하는 방식이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현대홈쇼핑을 거쳐 계열사를 지배하던 중간지주 구조가 사라지고,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요 계열사 지분과 그룹 투자 기능을 직접 관리하게 된다.

현대홈쇼핑은 계열사 지분 관리 기능을 떼어내 홈쇼핑 본업에 집중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7년 3월 1일 전까지 분할과 합병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투자사업부문을 단순·인적분할하는 내용의 회사분할안을 의결했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현대홈쇼핑은 한섬 등 투자주식을 관리하는 투자사업부문을 떼어 가칭 '현대홈쇼핑지주'를 설립한다. 존속회사인 현대홈쇼핑은 TV·데이터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오프라인 사업 등을 담당하는 사업회사로 남는다. 신설회사는 자회사와 피투자회사 지분 관리, 신규 투자 등을 맡는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 27.36149%, 신설회사 72.63851%다. 지난 3월 말 재무상태표를 기준으로 산정한 신설회사의 자산총계는 1조2251억원이다. 존속 현대홈쇼핑의 분할 후 자산총계는 6969억원으로 제시됐다.

◆ 투자 기능 지주사로…중간지주 해소

이번 분할의 핵심은 신설 투자회사의 설립 자체보다 이후 현대지에프홀딩스와의 합병에 있다. 현대홈쇼핑은 분할이 완료되는 대로 신설회사를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할 예정이다.

합병이 끝나면 현대홈쇼핑이 보유하던 자회사와 투자지분은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직접 관리하게 된다. 현대홈쇼핑은 중간지주회사 지위에서 벗어나 홈쇼핑 사업에 인적·물적·정보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 로고. [사진=현대지에프홀딩스]

투자 부문의 의사결정 구조도 현대지에프홀딩스로 단일화된다. 기존 현대홈쇼핑 자회사들은 지주회사의 손자회사에서 직접 자회사로 바뀌어 공정거래법상 적용되는 행위 제한이 완화된다. 현대홈쇼핑은 이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과 투자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서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대홈쇼핑을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추진해왔다. 이번 분할·합병은 현대홈쇼핑에 함께 남아 있던 사업 기능과 투자 기능을 나누고, 그룹의 지배·투자 기능을 지주사로 모으는 후속 단계다.

◆ 주총·방미통위 승인 남아

분할 완료까지는 임시주주총회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1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분할계획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주총 승인을 받으면 11월 13~27일 전자등록주식 병합을 진행한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15일이며, 다음 날 분할보고총회 또는 신설회사 창립총회를 거쳐 12월 17일 분할·설립 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해당 일정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심사·승인 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현대홈쇼핑 본사 전경.[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방송사업자여서 인적분할 과정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회사는 관련 승인 절차를 진행한 뒤 분할이 완료되는 대로 현대지에프홀딩스와의 합병에 착수할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지주회사 행위 제한 해소 기한인 2027년 3월 1일 전까지 인적분할과 현대지에프홀딩스와의 합병을 모두 끝낼 계획이다. 분할·합병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현대백화점그룹의 중간지주 구조 정리도 사실상 마무리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자회사 관리 체계가 명확히 정립됨에 따라 그룹의 지배구조가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체계로 전환되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와 투자 판단 및 의사 결정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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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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