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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격상] 프로야구·프로축구, 다시 '수도권 무관중' 전환

  • 기사입력 : 2021년07월09일 12:12
  • 최종수정 : 2021년07월09일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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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해 8월에 이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다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도권에 대해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고 12일부터 2주간 적용하기로 했다.

[사진= 뉴스핌 DB]
거리두기 단계별 내용. [자료= 보건복지부]

12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은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한 것으로 4단계가 가장 강력한 단계다.

수도권 코로나 급증에 따른 조치다. 주요 내용은 대유행 차단이다. 스포츠 경기도 이에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스포츠 관람 및 경륜‧경마‧경정은 무관중 경기로만 가능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된다.종교활동 역시 비대면만 가능해진다.

프로야구의 경우 현재 30%의 관중이 입장이, 프로축구 K리그는 거리두기 1.5단계 지역에서 전체 좌석의 50%까지, 2단계 지역은 30%까지 입장이 가능했다.

K리그는 수도권의 경우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비수도권은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했지만 이 역시 무관중으로 전환된다.

KBO(한국야구위윈회)는 13일부터 수도권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비 수도권은 각 단계별 수용인원 비율에 따른 관중 입장 비율로 시즌을 진행한다. 10일, 11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순연돼 12일에 열릴 경우에도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수도권의 10일, 11일 경기는 기존 30% 비율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비 수도권의 경우 1단계 수용인원의 70%, 2단계 50%, 3단계 30% 비율이 각 지역별로 적용된다.

또한 이날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단 내 확진자가 발생해 전원 격리 조치됐다. NC 선수단은 8일 원정 숙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전원 PCR 검사를 받았고 이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O 코로나 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NC 선수단 전원은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끝날 때까지 격리 되며 NC와 6~7일 잠실에서 경기를 치른 두산 선수단 전원은 PCR 검사를 받는다. 잠실 구장에서는 정밀 방역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9일 고척 NC-키움 경기, 잠실 LG-두산 경기는 취소됐다. 2~5일 동일한 원정 숙소를 사용해 전원 PCR 검사를 진행했던 한화 선수단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KFA)의 경우도 하나은행 초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의 아르헨티나전(13일 저녁 7시30분), 프랑스전(16일 저녁8시)이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16일까지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 박신자컵 서머리그도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남녀 골프 프로대회 KLPGA와 KPGA의 경우는 현행 무관중 원칙을 계속 유지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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