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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Bio Europe Spring 202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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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페론이 19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을 앞세워 23일부터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글로벌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19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누겔의 기전 및 안전성 데이터를 중심으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 누겔은 미국 임상 2b상에서 위약군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으며 스테로이드 부작용 없는 장기 사용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토피 치료제 임상 2b상 기반 파트너링 가속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면역 혁신신약 개발 기업 샤페론이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샤페론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글로벌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Bio Europe Spring 2026'에 참가해 19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사업화 전략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Bio Europe Spring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투자기관, 연구개발 전문기관 등 바이오 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 파이프라인과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L/O), 공동연구,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유럽권 대표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다. 특히, 참가 기업 간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다수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집중적으로 진행돼, 신약 후보물질의 사업성 검증과 기술이전, 공동개발 논의가 압축적으로 이뤄지는 실질적 사업개발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샤페론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 협력 논의를 이어오던 기업과 신규 잠재 파트너까지 포함해 총 19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미팅에서는 미국에서 임상 2b상을 진행 중인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임상 진척과 더불어 누겔의 기전 및 안전성 데이터에 관심을 보이는 글로벌 제약사가 늘어나면서, 행사 준비 과정에서도 추가적 미팅 일정이 연이어 확정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샤페론 로고. [사진=샤페론]

누겔은 샤페론이 자체 개발한 GPCR19를 표적으로 염증복합체 활성화를 조절하는 기전의 국소제형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다. 기존 경쟁자들이 염증복합체 활성화 신호의 중간단계를 제어하기 위한 표적 개발에 집중해 온 것과 달리, 누겔은 보다 상위 단계에서 염증축 전반을 조절함으로써, 과도한 피부 면역반응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완화하고, 장기 관리 가능성 및 안전성을 동시에 겨냥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특히 누겔은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하에 진행된 임상 2b 파트 1시험에서 기존 치료제에서 보여왔던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는 등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안전성이 확인됐다. 해당 임상 결과에 의하면, 위약군 환자의 약 40% 정도가 EASI50 지표를 만족한 것에 비해, 1% 누겔을 8주간 투여 받은 100% 환자가 EASI50 지표를 달성하는 등 경쟁약과 차별화되는 임상 효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 환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가려움 증상도 개선시키는 효능을 보였다. 이는 경증·중등증 환자군을 대상으로 스테로이드에 의한 부작용 없는 대체 약으로 장기간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치료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샤페론은 누겔을 시작으로 GPCR19 기반의 염증복합체 조절 기술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함으로써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고도화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다양한 피부질환과 전신 염증성 질환으로 확장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Bio Europe Spring에서도 AI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 및 이를 토대로 개발 중인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개발·기술이전 논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Bio Europe Spring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구체적인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논의를 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확대하고, 누겔을 비롯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전략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샤페론은 앞서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BIOCHINA 2026'에도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해당 미팅에서는 아토피 치료제 누겔을 비롯해 폐섬유증 치료제, 차세대 항체 플랫폼 '나노맙(NanoMab)' 등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고 다양한 공동개발 및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샤페론은 BIOCHINA를 기점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를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신약의 겔 조성물 특허를 확보해 상업화 독점 기간을 2042년 이후로 연장하면서 경쟁사들에 대한 기술 진입장벽을 강화하고 있다. 용법·용량 등 후속 특허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다층적 지식재산 전략을 기반으로 특허 독점 기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올해 여름 확보 예정인 누겔 임상 2b상 결과는 아토피 치료제라는 개별 품목을 넘어 염증복합체 기반 치료제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후보물질을 통해 장기 사용이 가능한 스테로이드를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염증 치료 시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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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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