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소속 배우 류경수가 주연배우로 출연 확정된 SF 영화 '정이'(가제)의 제작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로고=스튜디오산타클로스] |
넷플릭스 영화 '정이'는 기후변화로 더 이상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에서 내전이 일어난 22세기, 승리의 열쇠가 될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SF영화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소속 배우 류경수가 연합군 승리의 열쇠가 될 인간형 전투 로봇 '정이'의 뇌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연구소장 '상훈' 역으로 출연한다. 류경수 배우는 영화 '항거'와 드라마 자백, 이태원 클라쓰,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작품마다 전작과는 180도 다른 변신을 선보여왔다.
회사 관계자는 "류경수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드라마 제작도 조속한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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