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 다누리센터와 청주동물원이 멸종위기종 보호에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4일 상호 협력과 교육프로그램 연구, 멸종위기 동물보호 등 발전 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단양다누리센터와 청주동물원.[사진 = 단양군] 2021.07.04 baek3413@newspim.com |
청주동물원은 12만6900㎡에 포유류 33종 140마리, 조류43종 283마리, 파충류6종 12마리를 사육 전시하고 있다.
다누리센터는 172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230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오철근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업무협약으로 체계화된 국내·외 포유류, 어류, 파충류 등 사육관리에 상호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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