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피서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기장군의 관광명소인 일광·임랑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장기간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 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되는 안심콜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샤워실 등)은 출입인원을 제한하고 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수시로 방역소독 및 환기를 실시하고 방역업체를 통해 전문적 관리를 실시한다.
해수욕장 편의시설(파라솔, 수상레저)은 운영단체와 협의해 생활 속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고, 매년 일부 구간내 허용했던 해수욕장 내 야영행위(텐트, 그늘막)를 올해는 제한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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