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정부 공모사업에서 '2022년 지역에너지센터 시범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2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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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 2021.04.23 news2349@newspim.com |
시는 태양광주택 1만가구 보급사업, 햇빛발전소 9개소 운영, 구산면 융복합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지역에너지센터 시범도시 선정으로 장기적인 에너지 수급체계를 마련해 태양광, 태양열,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유럽처럼 선진화된 신재생에너지 로드맵을 도입해 창원이 우리나라의 친환경 도시로 우뚝 솟아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해 미래의 탄소제로화에 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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