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은행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지역의 143개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송종욱 은행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온 무더위 쉼터는 노인 및 폭염취약계층 등 지역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사진=광주은행] 2021.06.17 ej7648@newspim.com |
영업시간 내 운영하며 쉼터를 찾는 고객이나 방문객에게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한다.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고, 고객은 물론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지역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무더위쉼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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