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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미 국채금리, FOMC 앞두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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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국채금리가 1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올 마지막 상반기 정례회의를 앞둔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신호에 대한 경계감이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10분 기준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3.7bp(1bp=0.01%포인트) 상승한 1.499%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1.50%를 회복하기도 했다.

30년물은 3.9bp 오른 2.1899%,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0.8bp 상승한 0.159%를 각각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15~16일 FOMC 정례회의를 열고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와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규모는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이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테이퍼링에 대한 힌트가 나올 수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3.18 mj72284@newspim.com

다만 오는 8월 잭슨홀 회의 때까지 구체적인 발표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월가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평가다.

지난주 국채금리는 13년간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인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에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은 최근의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연준의 진단에 대체로 동의하는 모습이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수바드라 라자파 미국 이자율 수석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최근 국채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에 대한 베팅을 되돌린 포지션 정리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라자파 전략가는 "금리의 랠리는 매우 직관에 어긋나는 일처럼 보인다"면서 "나는 여전히 포지션 정리 말고는 강력한 근거를 찾지 못했고 사람들은 FOMC 이전에 이런 거래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자파 전략가는 FOMC 회의를 앞둔 위험으로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연준이 더 매파적일 가능성이라고 지적했다.

채권시장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초과지급 준비금리(IOER) 인상에 나설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자금시장 투자자들은 양질의 단기 자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준은 IOER을 인상함으로써 단기 금리에 대한 하방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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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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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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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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