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오는 14일부터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신청자격 및 매출액,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뒤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카드수수료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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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6.11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은 예산범위 내에서 이뤄지며 지원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사업장이다. 지난해 카드매출액의 0.8%인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다. 전년도 총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이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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