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특파원

美 CDC "4월 코로나19 감염 중 알파 변이가 66%"

  • 기사입력 : 2021년06월11일 03:15
  • 최종수정 : 2021년06월11일 03:15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4월 중순 미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사례 중 66%가 '알파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CDC는 10일(현지시간)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알파 변이는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CDC는 지난 3월 이미 알파 변이의 미국내 유입과 확산에 대한 우려를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알파 변이 감염 사례는 지난 12월말까지만해도, 0.2%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CDC는 브라질에서 처음 보고된 '감마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역시 지난 4월 중순 전체 감염사례 중 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역시 지난해 12월말 감염 비중은 0.1%에 불과했다. 

CDC는 이같은 추세를 토대로 4월 25일~5월 8일 사이의 미국에서 알파 변이와 감마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비율은 각각 72.4%와 6.2%를 차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CDC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이 전파력이 훨씬 강력하며 백신 효과도 떨어뜨릴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초미세 구조 형태.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