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의 단계적 시행과 더불어 우선 이서면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버스를 오는 26일부터 운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을버스 운행으로 지선노선의 환승지점은 종전의 전주대에서 완주군 이서면 소재지로 바뀌게 된다.
완주군 마을버스 모습[사진=완주군] 2021.06.07 lbs0964@newspim.com |
또 이서농협과 이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가 원마다리와 모산(용지), 대농, 원동, 구암, 대문안, 앵곡(콩쥐팥쥐마을) 등 7개 노선을 하루 18~20회씩 운행하게 된다.
3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지선 마을버스 운행'은 행복콜버스, 으뜸택시, 통학택시, 장애인콜택시 등과 함께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군은 이서면 지역 1단계에 이어 2단계(소양과 상관, 구이면)와 3단계(삼례와 봉등, 용진면) 노선체계 개편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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