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과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공도읍 우미린 아파트와 38국도 사이 완충녹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고 경관적으로 우수한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류 1541주와 영산홍, 조팝나무, 명자나무 등 관목류 1만1260주를 식재했다.
안성시가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과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공도읍 우미린 아파트와 38국도 사이 완충녹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사진은 조성이 완료된 미세먼지 차단 숲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1.05.31 krg0404@newspim.com |
김보라 시장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으로 도심지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여 열섬현상 완화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및 차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정 안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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