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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주가 급락에 2조원 '증발'...비트코인 폭락으로 추가 손실 불가피

  • 기사입력 : 2021년05월29일 15:05
  • 최종수정 : 2021년05월29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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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넥슨 주가가 폭락하면서 김정주 넥슨 창업자 겸 NXC 대표의 자산이 19억만달러(약 2조원) 증발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된 넥슨 주가는 지난 12일 실적발표에서 향후 순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이후 21% 급락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로 인해 김 대표의 재산은 19억달러 줄어든 81억달러(약 9조원)를 기록했다.

통신은 여기에 가상화폐(암호화폐)까지 폭락하면서 김 대표의 투자 다각화(diversification) 전략이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넥슨은 지난달 1억달러(약 1115억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바 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지난달 기록한 최고점 대비 약 38% 폭락했다.

또한 넥슨이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전인 2017년 NXC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코비트의 지분 65%를 인수했다. 아울러 NXC는 2018년에는 룩셈부르크 소재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도 인수한 바 있다. 

김정주 NXC 대표. [사진=넥슨]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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