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국악공연 '굿GOOD 보러 가자' 공연이 내달 11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공연 티켓은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안예술회관 1층 관리사무실에서 1인 2매 한정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굿보러가자 포스터[사진=부안군] 2021.05.27 lbs0964@newspim.com |
'굿GOOD 보러 가자'는 무형문화유산과 지역스토리가 가미된 전통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와 지역전통예술인 등 최고 명인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나쁜 일 가고 좋은 일 온다'는 테마로 서편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수연 보유자의 판소리, 지성자 보유자의 가야금산조, 김창만 명고의 멋드러진 장단, 국수호 명무의 장한가, 한국의집예술단의 북춤․부채춤, 전통창작 바라지, 농악 등의 판 굿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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