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죽산시장'이 2021년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인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공모에 선정돼 약 1억여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악화 속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2021.05.21 krg0404@newspim.com |
죽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공유마켓 사업단과 전담 매니저 등을 지원받게 되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조성한 공유 마켓에 이벤트와 공유마켓 판매존 등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 공모 선정으로 죽산시장이 활성화되어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이 상생 발전하는 롤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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