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동부산악권 고랭지 기후조건을 이용한 고품질의 여름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품종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품종실증 시범사업은 고랭지 기후조건에 적합한 틈새 소득작물 발굴해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취지다.
무주군 여름딸기[사진=무주군] 2021.05.12 mujunews@newspim.com |
무주군 여름딸기는 SPC(식품회사), GFS(유통회사)를 비롯한 성심당 등 베이커리에 데코레이션, 제과 제빵용으로 출하해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무풍면 일원에 2000㎡ 가량의 여름딸기 국내육성 품종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농가는 여름딸기 정식 후 병해충 방제요령을 지도하고 개화기 수정관리와 농약허용 PLS 기준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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