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액션스퀘어가 신작 '앤빌' 출시를 앞두고 강세다. 앤빌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슈팅 게임으로, 해외 각국에서 퍼블리싱 계약 관련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3분 현재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96% 오른 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션스퀘어 주가는 이날 오전 375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로고=액션스퀘어] |
액션스퀘어가 1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 '앤빌'은 최근 스팀(Steam) 페스티벌에 참가해 해외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은 받았다.
액션스퀘어 관계자는 "메이저 퍼블리셔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며 "대부분 스팀 서비스를 비롯한 해외 각국 퍼블리싱 계약 및 협업에 관한 문의"라고 밝혔다.
앤빌은 올 여름 SK텔레콤-MS의 5G 콘솔버전 뿐만 아니라 PC온라인 버전인 스팀 얼리 억세스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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