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모바일게임 제작업체 액션스퀘어가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에 12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42% 오른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3065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면서 관리종목에서 탈피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인 4개년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 사유가 해소되면서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11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2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8억 원, 영업적자는 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크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4개년도 연속 별도 기준 영업손실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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