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충남 부여군 노인복지센터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부여군은 11명(부여 53-63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11명 중 10명은 노인복지센터 이용자이며 1명은 이용자 가족이다.
이용자들은 자가격리 중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여군청 전경 [사진=부여군] 2021.04.30 kohhun@newspim.com |
이용자 가족은 가족 간 감염으로 지난 29일 오후 확진됐다.
부여군은 충남도에 병상배정을 요청하고 확진자 이송 후 자가격리 장소를 소독조치 중이다.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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