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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에서 '씽씽'·'지쿠터' 서비스...카카오모빌리티, 스타트업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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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에서 킥보드 서비스 이용 가능하도록 연동...연내 출시 목표
배터리 및 충전인프라 공유부터 인프라 표준 구축까지 포괄적 협력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스타트업 피유엠피, 지바이크와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 및 표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이용자 접점 확대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 T와 피유엠피의 '씽씽', 지바이크의 '지쿠터' 서비스를 연동해 이용자 접점 확대를 통한 수요 창출은 물론, 카카오 T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이용자들의 라스트 마일 이동 경험도 대폭 개선한다는 목표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 씽씽-지쿠터와 손잡고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 협력 체계 구축 [사진=카카오모빌리티] 2021.04.27 iamkym@newspim.com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유킥보드 서비스 중개와 플랫폼 운영을 맡는다. 피유엠피와 지바이크는 킥보드 유지 보수 및 운영을 비롯해 서비스 품질 관리를 담당해 삼사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피유엠피의 '씽씽'과 지바이크의 '지쿠터' 서비스를 카카오 T 앱 내 '카카오 T 바이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동한다. 이용자들은 카카오 T 앱의 '카카오 T 바이크' 메뉴에서 기존 전기자전거 외에 킥보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과 운행 대수 등 구체적 사항은 카카오 T 플랫폼에서 이용자 성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단순 플랫폼 연결 및 서비스 제휴를 넘어, 배터리와 충전 인프라 등 호환 가능한 하드웨어를 공유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인프라 표준 구축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또한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하고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동킥보드와 카카오 T 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파킹존 구축을 논의한다. 각사의 퍼스널 모빌리티 운영 경험을 합쳐 올바른 전동킥보드 사용을 위한 안전 캠페인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총괄(CBO, Chief Business Officer) 부사장은 "카카오 T 바이크를 통해 기존의 교통수단이 미치지 못하는 중단거리 이동의 공백을 메우며 라스트 마일 이동의 수요를 충족시켜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도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이동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될 때 더욱 시너지가 발생하기에 카카오 T 플랫폼 통해 데이터, 인프라까지 긴밀한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전거-킥보드도 플랫폼에서 대여하는 일상 속 모빌리티 서비스로 자리잡은 만큼 더 편리한 서비스로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에 공유킥보드 대표로 씽씽이 합류하게 됐다"며 "공유 전동킥보드가 기존 대중교통 체계 일원으로 인정받았다는 것과 라스트 마일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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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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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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