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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유 관련 통화 약세 속 미 달러화 상승

  • 기사입력 : 2021년04월21일 04:53
  • 최종수정 : 2021년04월21일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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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달러화 가치가 2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최근 7주간 최저치로 하락한 달러화는 원유 관련 통화가 약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15% 오른 91.20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 국채금리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흐름을 보였다. 주목할 만한 경제 지표 발표가 없던 이날 시장은 뚜렷한 재료를 찾진 못 했다.

TD 증권의 메이즌 아이사 선임 외환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이번 달에는 현재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게 할 강한 촉매제가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2.19 mj72284@newspim.com

투자자들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난 점에 주목했다. 유럽연합(EU)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BioNTech)의 백신 1억 회분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이사 전략가는 "외환시장은 미국 예외주의에 대한 기대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보합인 1.2038달러를 나타냈고 영국 파운드/달러 환율은 0.30% 약해진 1.3943달러를 기록했다.

유가가 하락면서 관련 통화들은 약세를 보였다. 캐나다 달러는 달러화 대비 0.65% 내렸고 노르웨이 크로네는 0.71% 약해졌다.

대표적인 상품통화인 호주 달러는 달러화 대비 0.43% 절하됐다.

일본 엔화는 달러 대비 0.07% 절상됐으며 스위스 프랑은 0.07% 절하됐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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