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무 발굴…장애인 고용 확대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소재 둔촌 아파트 현장 내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롯데건설 건설 현장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롯데건설 직원들이 주문한 커피를 받고 있다.[사진=롯데건설]유명환 기자 = 2021.04.20 ymh7536@newspim.com |
롯데건설은 지난해 8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향기내는 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둔촌 아파트 현장 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했다. 중증장애인의 신규 직무 발굴을 통한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건설 산업 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총괄 매니저 1명과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근무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장 내 카페가 있어 멀리 나갈 필요없이 휴식 시간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갖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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