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내달 8일부터 열리는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 신청과 함께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5개분야 13개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 △무용(일반부, 학생부) △민요(일반부, 학생부) △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제48회 춘향국악대전에서 청중평가단 20명을 모집한다.[사진=남원시] 2021.04.13 lbs0964@newspim.com |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선은 비대면심사(판소리 명창부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말까지 우편·방문·e-mail로 하면 되고, 춘향제 홈페이지 http://www.chunhyang.org/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 htttps://www.namwon.g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으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 ☎063-620-5781~2로 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이외에 만20세이상 4년제 국악과 졸업자를 공개모집하오니 참여와 희망하시는 분은 같은 기간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내달 8~16까지 주말마다 총 4회에 걸쳐 안숙선명창의여정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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