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경찰서가 지역 내 외국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8일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정보보안과는 최근 외국인 상대 범죄가 증가 추세를 보이자 전날 근남면 오산항 외국인 숙소에서 외국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날 외국인 관련 홍보물과 팜플렛 등을 선원들에게 배부했다.
울진경찰서는 지역 내 수협 등과 연계해 외국인 선원 대상 범죄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북 울진경찰서의 지역 내 외국인 선원 대상 범죄예방 교육.[사진=울진경찰서] 2021.04.0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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