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1200만명 접종 '스타트'…수급 불안 속 백신접종 새 국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5세 이상 어르신 등 일반인 접종 시작
2분기 접종 인원 1150만명..1분기 보다 14배 늘어
접종 대상 늘었지만 수급 비상..AZ백신 도입 연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다.

2분기 예방접종 대상자만 1150만여명으로, 1분기 접종 대상자인 85만여명 보다 14배 가까이 늘어난다. 그만큼 국내에 들여와야 할 백신도 많아야 하지만,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백신 접종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정부가 마련한 '2~3월 예방접종 계획'을 마무리하고 '2분기 예방접종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2021.03.20 pangbin@newspim.com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시작..화이자 백신 100회분 확보

정부는 우선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지난달 28일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 350만8975명 중 175만8623명이 예방접종에 동의했다. 접종 동의율은 86.1%로, 조사가 진행 중인 단계로 동의율은 더 올라갈 수 있다.

접종 백신은 정부가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이다. 오는 6월까지 국내 도입될 화이자 백신은 총 700만회분(350만명분)으로, 지난달 24일과 31일 각각 50만회(25만명분)이 국내 도착했다.

나머지 600만회(300만명분)은 4월 100만회분(50만명분), 5월 175만회분(87만5000명분) 등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전국 49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1일에는 기존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진행 중인 일부 예방접종센터를 제외한 46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방역당국은 현재 49개 예방접종센터에 시설과 인력 확보를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백신을 공급받아 가동 준비를 마쳤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앞당기는 첫 번째 순서"라며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할 수 있는 어르신이 사전 신청 시 예방접종 동의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접종 기간(4~월) 내 의사를 바꿔 재신청하시면 접종 가능하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평택=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31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한국초저온 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화이자와 직접 계약을 통해 확보한 백신 추가 물량 50만 회분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물류센터로 옮겨져 초저온 보관된 백신은 49개소 접종센터로 옮겨져 다음달 1일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1.03.31 photo@newspim.com

◆2분기 접종인원만 1150만명..백신 수급 '먹구름'

지난 1분기와 비교해 2분기 접종 대상자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최근 백신 수급 상황에 비상이 걸리며 변수가 될 전망이다.

4~6월 2분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포함 모두 1150만2400명이다. 1분기 접종 대상자 85만여명 보다 14배 많은 숫자다.

대상자 별로 보면 ▲65세 이상 어르신 858만3000명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 121만4000명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6만9400명 ▲학교 및 돌볼 공간 종사자 55만5000명 ▲65세 이상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37만7000명 ▲64세 이하 만성질환자 10만4000명이다.

문제는 최근 국내 도입이 예정된 백신의 도입 시기가 늦춰지거나 물량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당초 국제백신기구(코백스)를 통해 지난달 31일 도입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9만회분(34만5000명분)은 이달 셋째주로 도입이 연기됐다. 들어올 예정인 물량도 43만2000회분(21만6000명분)으로 줄었다.

저소득 국가에 배분될 예정이었던 인도 세럼연구소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물량의 공급 일정이 지연된 탓이다.

정부의 백신 수급 계획에 따르면 4~6월 도입 예정인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개별 계약 물량 700만회분(350만명분), 화이자 개별 계약 물량 600만회분(300만명분),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물량 141만1000회분(70만5000명분) 총 1441만회분(720만5000회분)이다.

물량 부족 현상으로 세계적으로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분기 도입 계획이 재차 연기되거나 차질을 빚을 경우 정부가 계획한 1200만명 접종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기에 국내 도입이 예정된 노바백스, 모더나, 얀센의 백신은 아직 도입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얀센 백신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문 절차가 진행 중으로 이날 오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 결과를 공개 예정이다.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정부는 현재 2차 접종을 위해 남겨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을 1차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하는 고육지책을 쓰고 있다. 여기에 1,2차 접종 기간을 현 10주에서 더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차 접종용 비축분을 최대한 활용해서 1차 접종대상자를 확대하고 보다 신속한 접종을 위해 일부 접종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